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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재경부 출범에 "올해 본격 성장 견인하는 특별한 한해로 만들어야"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11:00

수정 2026.01.02 11:00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뉴스1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경제 대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008년 기획재정부로 통합된 이후 18년 만의 정부조직 개편으로 기존 기획재정부의 기능 중 재정경제부는 경제정책의 수립·조정, 화폐·외환·국고·정부회계·세제·국제금융·공공기관 관리, 경제협력 및 국유재산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중장기 국가전략 및 재정정책 수립, 예산·기금의 편성·집행·성과관리, 민간투자 및 국가채무에 관한 사무는 기획예산처가 담당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조직의 출범을 알리고 2026년을 한국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등 외청장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산하기관장, 기자단,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환경실무원·방호직원 등이 참석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쉽진 않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며 "지난해가 회복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무엇보다 정책 성과로 재조명되는 재정경제부가 돼야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새해, 새 마음으로, 새로운 재정경제부의 내일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출범 영상 시청 및 버튼 터치 퍼포먼스 등을 통해 구조적 전환기에 대응해 '거시경제·민생 안정적 관리, 경제정책 합리적 조정,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제 운영, 전략적 금융·대외협력 강화, 적극적 국고관리,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한국경제 대도약을 선도한다'는 재정경제부의 미션과 정책방향을 공유햇다.

이어서 직원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원들이 바라는 새로운 재정경제부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정경제부 직원, 기자단,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환경실무원·방호직원 등이 함께 하는 재정경제부 현판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