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장연, 서울 지하철 1호선서 탑승 시위 벌인다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09:27

수정 2026.01.02 09:26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1호선 운행 차질 발생
서울교통공사, 시청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조치
장애인 권리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 예정
지난해 4월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 모습. 뉴스1
지난해 4월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탑승 시위로 인해 2일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호선 시청역 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전 8시 15분부터 9시 12분까지 약 1시간 동안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 열차를 무정차로 운행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시청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시위와 이에 따른 무정차 운행이 진행 중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