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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FIBA 3X3 홍천챌린저’ 3년 연속 국비 지원 공모 선정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10:34

수정 2026.01.02 10:34

국비 2억4000만원 확보
세계적 농구 도시 도약 발판
홍천군이 3년 연속 국제농구대회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 3년 연속 국제농구대회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3년 연속 국제농구대회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3X3 농구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홍천군은 2026년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챌린저 2026’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2억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발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신청한 23개 대회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천군은 탄탄한 대회 운영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9월10일부터 4일간 열리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6’에는 총 14개국에서 1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는 ‘2026 KXO 3X3 홍천라이트퀘스트’와 ‘2026 군인 3x3 홍천챌린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홍천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3X3 농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