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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크린 골프 리그 전광판 속 '한국타이어' 등장"...‘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위상 각인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10:49

수정 2026.01.02 10:49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스크린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의 2·3·4번째 경기가 이달 2·6·13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열린다.

2일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 위상을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무대에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GL 후원을 비롯해 UEFA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TGL 시즌2 개막전부터 경기장 내 전광판과 중계 화면, TV 광고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시청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모빌리티와 스포츠 간의 경계를 허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는 보스턴 커먼 골프와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의 맞대결이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로리 맥길로이, 키건 브래들리, 마이클 소르비욘슨 등이 출전할 예정으로, 시즌2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력을 갖췄다. 이에 맞서는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은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 사히스 티갈라를 앞세워 시즌1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시즌1 정규리그 2위팀 더 베이 골프 클럽과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격돌한다.
더 베이 골프 클럽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설욕전에 나서며,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저스틴 토마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등을 앞세워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재확인하겠다는 각오다.

네 번째 경기는 타이거 우즈가 이끄는 주피터 링스 골프 클럽과 시즌1 준우승팀 뉴욕 골프 클럽의 대결로 치러진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 주피터 링스 골프 클럽은 반등을 노리고 있으며, 뉴욕 골프 클럽은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