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지역 대부분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한남대는 219명(정원 내) 모집에 1천852명이 지원해 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5.76대 1)보다 높아졌다.
영어영문학과 16.33대 1, 신소재공학과 13.00대 1,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 12.63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대는 169명 모집(정원 내)에 1천770명이 지원, 지난해 5.00대 1보다 2배 이상 상승한 10.47대 1을 기록했다.
목원대도 134명 모집(정원 내)에 1천321명이 지원해 지난해(3.99대 1)보다 대폭 오른 9.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금융경제학과 29.00대 1,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24.00대 1, 실용음악학부 23.50대 1로 집계됐다.
우송대는 82명(정원 내) 모집에 1천140명이 지원해 1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지난해 6.90대 1보다 2배 상승했다.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가 26.5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응급구조학과와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이 각각 25.00대 1, 23.00대 1을 기록했다.
대전대는 정원 내 156명 모집에 1천719명이 지원해 1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대는 876명 모집(정원 내)에 5천377명이 지원, 6.1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정시모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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