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육교에 페트병·캔 겸용 무인회수기 1대, 금정역 7번에 출구 캔 전용 무인회수기 1대가 각각 설치됐다.
이로써 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기존 14대에서 16대로 늘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 회수 기기다. 깨끗한 투명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면 개당 포인트 10점을 적립해 준다.
시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용 실적은 해마다 증가세다. 지난해 1~11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용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재활용품은 약 900만 개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삼준 시 위생자원과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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