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올해 첫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무급 신임 본부장으로 박상욱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이 임명됐다. 8명의 신임 상무도 선임했다.
거래소는 △증권 △파생상품 △시장감시 △청산결제 등 전 분야별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부서장 등을 집행간부로 임명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 비트코인 선물 등 신상품 상장, 결제기간 단축 등 역점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강화를 위해 시장감시본부 집행간부를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불공정거래 신속심리와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시장감시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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