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009150) 사장은 2026년 시무식에서 "1등과 2등 차이는 마지막 1%의 디테일에서 결정된다"며 고부가 기술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사업 사업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밝혔다.
장 사장은 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가 동시에 전개되는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사업 체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 사업장을 연결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대한 시상과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은 이를 위해 △고부가품 중심의 기술 경쟁우위 확보 △자동화 확대와 생산성 개선을 통한 제조 경쟁력 향상 △전고체전지·글라스 기판 등 신사업 사업화 △AI를 활용한 전사 혁신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사업부별 역할도 분명히 했다.
장 사장은 "AI와 로봇은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이들 시장에서 1등 기술을 확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설루션을 제공하자"고 말했다.
그는 "1등과 2등의 차이는 마지막 1%의 디테일에서 결정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끝까지 완성도를 높여 경쟁사를 압도하는 ㅇ기술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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