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 아이디어가 경제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14:21

수정 2026.01.02 14:21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2일 신년사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지식이 든든한 자산이 되는 나라’ 비전 제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파이낸셜뉴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지식재산처는 ‘국민의 아이디어·지식이 든든한 자산이 되는 나라’라는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국민 아이디어가 경제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아이디어와 지식이 돈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민의 일상적인 아이디어가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결합해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식재산거래소의 거래전문관 확충과 거래·사업화 펀드 신규 조성 등 지식재산 거래와 사업화의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고, 우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재산 수익화 전문기업도 본격 육성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김 청장은 또 "특허정보를 활용해 국가첨단전략기술의 유출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고, 기술경찰의 인력·업무범위를 확대해 기술안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 등 법·제도 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지식재산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에도 앞장 서 ‘AI 특허전략지도’를 구축하고, AI 기술개발 방향과 산업 전략을 제시하겠다"면서 "심사역량 강화 및 AI 기반 지식재산행정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심사대기기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어 "지식재산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기위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향토문화유산 기반 상품을 지식재산과 결합해 사업화하고, ‘지역 대표 K-브랜드’를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나아가 5극 3특 권역별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방정부가 자생적인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올해는 지식재산처가 맞는 첫 새해이자, 강한 추진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면서 "지식재산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속도감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