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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2026년, 아산 발전·성장 움직이는 재도약의 해"

뉴시스

입력 2026.01.02 15:49

수정 2026.01.02 15:49

[아산=뉴시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6년 아산시 시무식에 참석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6년 아산시 시무식에 참석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2일 열린 2026년 시무식 자리에서 "2026년 병오년은 역동성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며 "멈췄던 아산의 발전과 성장을 움직이는 재도약의 해"라고 선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시정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오 시장은 "아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성장 동력 창출 기지이자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R&D)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제조 혁신, 데이터센터, 모빌리티·미래차 산업 육성, 반도체·바이오 융합 산업 거점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게 오 시장의 구상이다.

도시 성장 기반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17개 산업단지 조성과 탕정 제2신도시를 포함한 20여개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67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GTX-C 노선 연장을 통해 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과 함께 도고·선장·인주·신창 등 외곽 지역에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과 외곽, 신도심과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략도 강조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화와 체육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목표로 돌봄·의료·소득·교육·고용·주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약속했으며,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 길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고, 그 길을 걸어가는 힘에는 공직자들의 책임과 헌신이 있다"며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근무 부담을 줄이고 시대 흐름에 맞게 당직 제도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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