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생존력"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17:18

수정 2026.01.02 17:14

"건전성 중심 리스크 관리 강화"
미래먹거리연구소 신설 추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리스크 관리의 깊이가 곧 조직의 생존력"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에서 "중앙회는 경영환경을 예의주시하며 각 금고의 실정에 맞춘 경영개선과 합리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핵심 경영 원칙으로 △건전성 중심의 리스크관리 강화 △수익구조 다변화 △지역기반의 상생경영과 포용금융 확대 △미래기술의 전사적 도입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내부통제 체계와 상시검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금융사고 가능성을 낮추며 견고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부실채권 정리와 가계여신 위주의 건전대출 시장을 발굴해 자산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는 조직의 존립은 물론 미래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미래먹거리연구소' 조직을 신설해 새마을금고의 자회사 연계사업 추진, 사업범위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문제 해결 위한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 통해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기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핵심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는 디지털 창구·비대면 앱 개선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환경·인프라 구축을 언급했다.


김 회장은 "2026년은 새마을금고가 더 강하고 내실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