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수도꼭지에 루이비통 벽화 달린 초호화 주택 완공
[파이낸셜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은퇴 후 머물게 될 초호화 저택이 3년여의 공사 끝에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약 48km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호날두의 대저택 공사가 완료됐다. 이 저택의 가치는 약 3,000만 파운드(한화 약 583억 원)에 달하며, 포르투갈 내 단일 주택으로는 가장 비싸고 거대한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완공된 저택은 그야말로 '부의 상징'과도 같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호날두 가족만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해변이다.
내부 시설 역시 7성급 호텔을 방불케 한다. 최고급 피트니스 센터와 마사지실은 물론, 실내외 수영장과 전용 영화관 등 휴식과 여가를 위한 모든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인테리어 마감재에서 호날두의 남다른 취향과 재력이 돋보인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대리석이 바닥을 장식하고 있으며, 욕실 수도꼭지는 순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벽면 곳곳에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디자인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화려함을 더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당장 이 집에 입주하지는 않으나, 향후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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