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베네수엘라 교민 안전·지원 위해 정부와 총력 대응"

뉴스1

입력 2026.01.04 10:56

수정 2026.01.04 10:56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혐의로 전격 체포한 가운데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앞에 베네수엘라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혐의로 전격 체포한 가운데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앞에 베네수엘라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베네수엘라 비상 상황에 따른 교민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상황 악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부는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교민 보호와 지원 대책을 더욱 촘촘히 마련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필요 시 신속한 철수를 위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어떤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국제사회에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전격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셀리아 플로레스를 생포해 뉴욕으로 호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