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훈련 통한 전투장비 점검·정비
수기사 기동성·지속성 보장, 역량 강화
수기사 기동성·지속성 보장, 역량 강화
4일 육군 등에 따르면 수기사는 “사단 전 제대가 지난달 말 전투장비 점검·정비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며 “혹한의 환경에서 장비 성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실전 상황에서 기동·화력·지속지원 능력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수기사는 전차·장갑차·자주포 등 기계화부대 핵심 전력을 중심으로 '시동 및 동력계통 점검, 유압·연료·윤활계통 동결 대비 조치, 혹한기 전용 소모품 교체 및 예비부품 확보 등 혹한기 맞춤형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장비 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상황을 가정한 현장 조치 숙달을 병행해 장병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수기사는 기계화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군수참모처를 중심으로 연중 적시적인 기술검사 및 정비지원, 계절별 특별지도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훈련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맹호부대 부대로 불리는 수기사는 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의 핵심 전력이다. 지난 2018년 말~2019년 초에 일부 개편돼 일부 여단이 제8기동사단으로 이전되고 제16기계화보병여단이 수기사로 편입 등 개편이 완료된 이후, 현재의 제1· 16·26기계화보병여단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해 말 가평 및 포천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재 겨울철 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혹한기 전술훈련 등을 통해 높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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