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차별화된 R&D 역량 강화로 위기 돌파"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4 14:52

수정 2026.01.04 14:51

신년사 통해 기술 경쟁력 강조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지난 2일 청주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지난 2일 청주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신년을 맞아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선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기술개발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에코프로는 4일 이동채 창업주가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기술력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압도적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코프로는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체제 구축 등 4대 경영방침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채 창업주는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면서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확고한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으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신규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한 가운데 이 창업주는 "고객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차별화된 기술 제공 등 상생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SDI, SK온 등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더 멀리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업장의 손실을 제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는 등 손익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밝힌 이 창업주는 "우리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에코프로의 주인"이라며 "수처행주(隨處行主)의 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모두 성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