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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평창 대회 이후 8년만

뉴시스

입력 2026.01.04 15:15

수정 2026.01.04 15:15

"페어 없이 남녀 싱글·아이스댄스만 출전"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시즌 최고점을 기록한 최다빈이 연기를 마친후 동료와 함께 점수를 확인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8.02.11. scchoo@newsis.com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시즌 최고점을 기록한 최다빈이 연기를 마친후 동료와 함께 점수를 확인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8.02.1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202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달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 자격을 갖춘 10개국을 공개했다.

한국은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와 함께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에 포함됐다.

페어 팀이 없는 한국은 출전을 고민하다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3개 종목 선수들로 팀 이벤트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4일 "페어 팀 없이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3개 종목 선수 만으로 팀 이벤트 출전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이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에 나서는 것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팀 이벤트는 국가별로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 4개 종목에서 한 팀씩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단체전이다.


각 선수 또는 조가 개인 종목처럼 경기를 치르고, 순위별로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팀이 없는 페어 종목에서는 최하점을 받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팀 이벤트가 개인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은 경기장에 미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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