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베이징)=성석우 기자】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오후 1시46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뒤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검정석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을 했고 김혜경 여사는 짙은 청색 롱코트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다.
이날 도착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노재헌 주중대사,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 부의장, 고탁희 중국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이 이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 중국 측에서는 인허쥔 과학기술부장(장관)과 디이빙 주한중국대사 내외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3박4일 동안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이날 동포 간담회를 가진 뒤 다음 날인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지난 11월 경주 APEC 계기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후 6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국빈방문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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