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기준 전년대비 1572명 증가...20~30대 전체의 60%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전 인구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44만 7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143만9157명) 대비 1572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도간 전입·전출 통계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8만173명이 전입하고 7만7339명이 전출하며 총 2834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구 반등 핵심 동력은 역시 ‘청년’이었다. 12월까지의 연령별 전입 현황을 보면 20대(39.46%)와 30대(20.03%)가 전체 전입자의 약 60%(47,696명)를 차지했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 및 사업 등 ‘직업’요인이 36.9%로 가장 높았으며, 결혼.분가.합가(24.8%), 교육(16%), 주택(12.5%)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올해도 청년이 머물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인구 정책을 통해 도시 매력도를 높여 생활인구 유입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년 만의 인구 증가세 전환은 단순한 수치 변화를 넘어 대전의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도시로 확실하게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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