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커리어 데이터 결합…국내 1위 플랫폼 공고화
잡플래닛, 서비스 지속…오는 29일 중장기 전략 발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인수를 마무리 짓고, 국내 1위 채용 플랫폼으로서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잡코리아는 올해 1월1일부터 잡플래닛이 잡코리아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오는 29일 '창립 3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AI 서비스 방향성, 잡플래닛과의 시너지 전략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행사에서는 AI 커리어 에이전트 로드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도 함께 발표된다.
앞으로 잡플래닛은 독립된 브랜드와 서비스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업 정보와 커리어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잡코리아는 잡플래닛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기업과 구성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입체적인 기업 이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드(Indeed)와 링크드인(LinkedIn)이 구축해 온 채용·기업 정보·커리어 중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국내 환경에 맞게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잡코리아는 특히 이를 통해 지원 이후 단계뿐 아니라, 지원 전 '선택 단계'에서의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서비스 체계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잡코리아의 대규모 채용 데이터와 잡플래닛의 기업 리뷰·조직 문화 데이터가 결합되면, 구직자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추천하는 것을 넘어 '왜 이 선택이 합리적인지'까지 설명하는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잡코리아는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으로서 축적해 온 데이터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HR-테크(Tech)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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