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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관리 AI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 선언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0:25

수정 2026.01.05 10:24

기후안전·산업용수·에너지·글로벌 전략 제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K-water 제공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K-water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6년을 '물관리 AI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선언했다. K-water는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전환을 중심으로 한 올해 경영 방향과 실행 기조를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윤석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AI 기반 물관리 기술력의 대외적 인정과 공사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성과를 국민과 산업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확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water는 2026년 주요 추진 방향으로 △기후안전망 강화 △하이테크 물 서비스 확대 △재생에너지 확대 및 녹색도시 조성 △글로벌 기후테크 선도를 제시했다.

AI와 위성 기술을 결합한 홍수·가뭄 예측과 지하수 저류댐 구축 등을 통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고, 초순수·해수담수화·하수재이용 등 첨단 수처리 기술로 산업용수 공급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댐 수면 태양광과 조력 발전을 통해 청정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AI 정수장 기술의 국제 표준화와 글로벌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윤 사장은 "2026년은 AI First 전략을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원년"이라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물관리에서 출발해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고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