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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쌍특검 의지 밝히며 “내란청산 원년으로”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1호 처리 법안’으로 주장한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추진해 “2026년을 내란 청산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이 (12.3)비상 계엄 사태의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애썼지만 아쉽게도 노상원·여인형 수첩에 접근하지 못해 수많은 의혹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와 관련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이나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채해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을 언급하며 “2차 (종합)특검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과 함께 추진하는 통일교·신천지 특검도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내란몰이’라고 규정하며 별도의 신천지 특검과 대순진리회 특검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신천지를 (특검 조사 대상에서) 빼자 할수록 꼭 포함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국회의장께서 본회의를 열어 2차 특검 통일교 특검 처리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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