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野 윤리위 구성..한동훈 징계 돌입

김윤호 기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0:35

수정 2026.01.05 10:35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해 5월 29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앞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해 5월 29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앞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5일 중앙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에 이목이 쏠린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 7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그 안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지난달 30일 ‘당원게시판 사건’의 책임이 한 전 대표에게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윤리위에 회부한 바 있다.

이후 일주일여 만에 윤리위가 구성된 것이다. 이를 두고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 징계 논의에 속도를 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고위는 장 대표와 한 전 대표 간의 갈등 양상을 의식해 공정성 보장에 힘을 줬다. 윤리위원 면면을 가리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과 회의 일정도 윤리위에 맡겼다.


한편 당원게시판 사건은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의혹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