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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업무 전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출범(종합)

뉴시스

입력 2026.01.05 11:01

수정 2026.01.05 11:01

광주시 1단 2과 16명·전남도 1단 2과 22명 강 시장 "성장·국가균형발전 '퍼스트펭귄'" 김 지사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2층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2층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hgryu77@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 구용희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5일 대통합 업무를 총괄할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

시는 이날 오전 청사 2층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시의회 부의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 추진기획단은 1단 2과 16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김 문화경제부시장이 맡는다.



추진기획단은 ▲행정통합 관련 행정절차 이행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시민 소통 및 공론화 지원 등 행정통합 준비 전반을 전담한다.

강 시장은 "지난 30년간 행정통합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전폭적 지원, 김영록 지사의 선제적 제안, 저의 결단으로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부강한 광주·전남의 열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통합 지역 주도 성장·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퍼스트펭귄'"이라며 "행정통합이 된다면 서울특별시 수준의 특별시가 될 뿐만 아니라 연방제 수준의 자치 분권 권한을 얻게 될 것이다. 미래 산업의 전폭적인 투자 기회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최우선 인센티브도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뉴시스] 5일 오전 전남도청 18층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5일 오전 전남도청 18층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도 이날 오전 청사 18층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윤진호 기획조정실장, 고미경 자치행정국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다.

도 추진기획단은 1단 2과 2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강 부지사가 맡는다.

추진기획단은 ▲통합 준비 기본구상안과 종합계획 수립 ▲특별법 제정과 특례 발굴 ▲시도통합추진협의체 구성·지원 ▲도민 의견수렴과 대외 홍보 등 행정통합 전반을 총괄한다.


김 지사는 현판식 뒤 담화문을 통해 "6월3일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단체장을 선출하고 7월1일 역사적 320만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새 시대를 활짝 열도록 광주·전남 시도민의 희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 2026 대한민국 대도약을 광주·전남에서 시작하겠다"며 "위대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길, 320만 시·도민이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도 추진기획단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행정통합 논의를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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