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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구 12년 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섰다…1572명 늘어

뉴시스

입력 2026.01.05 11:05

수정 2026.01.05 11:05

인구 반등 핵심, 청년 유입…20~30대가 60%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 01. 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 01. 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5일 지난해 말 대전 인구가 144만729명으로 2025년을 기점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인구 감소 흐름을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인구의 V자 반등이 실현됐다. 2013년 대전인구는 147만명이었다.

대전시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144만7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말(143만9157명) 대비 1572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도간 전입·전출 통계에서는 타지역에서 8만173명이 전입하고 7만7339명이 전출하며 총 2834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2025년의 인구 반등 핵심 동력은 역시 ‘청년’이었다. 12월까지의 연령별 전입 현황을 보면 20대(39.46%)와 30대(20.03%)가 전체 전입자의 약 60%(4만7696명)를 차지했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 및 사업 등 ‘직업’요인이 36.9%로 가장 높았으며, 결혼·분가·합가(24.8%), 교육(16%), 주택(12.5%)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6년도에도 청년이 머물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인구 정책을 통해 도시 매력도를 높여 생활인구 유입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12년 만의 인구 증가세 전환은 단순한 수치 변화를 넘어 대전의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도시로 확실하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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