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 이중섭 거리의 책 문화공간 '사이서가'는 드로잉과 숲 이야기, 독서모임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8일 '그림으로 기록하는 오늘'을 주제로 한 드로잉 클래스 '수첩일기'를 진행한다. 모리조 작가가 진행을 맡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루틴 드로잉 방법을 공유하고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15일에는 변재민 숲해설가가 이중섭 거주지에 있는 멀구슬나무, 이중섭미술관 터의 향나무,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뒤편 팽나무 등 화가 이중섭의 자취를 담은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2일 사이서가 책방지기 주관으로 독서모임을 개최한다.
독서모임 이후에는 정방동 '작가의 산책길' 시작점 앞에 위치한 팽나무를 답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최은숙 사이서가 대표는 "새해를 시작하며 일상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중섭 거리의 따뜻한 책 문화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창작의 영감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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