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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특별시 청주 만들기…7일 범시민 운동 출범

뉴시스

입력 2026.01.05 11:20

수정 2026.01.05 11:20

[서울=뉴시스] 국보 '훈민정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보 '훈민정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훈민정음의 요람도시 충북 청주를 '훈민정음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 출범한다.

'훈민정음특별시 청주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발기선언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 앞서 훈민정음 언해본의 글자 수에 맞춰 발기인을 최소 108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훈민정음 연구단체, 해설사협회 등과 연대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들은 잠정계획안을 통해 ▲초정리 일대 훈민정음 마을 조성 ▲초정행궁·치유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한글 간판 전용 시범 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추진위원회는 시민 제안을 수렴해 종합계획서를 완성한 뒤 6월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세종대왕은 4개월 이상 초정에 머물며 훈민정음을 완성하고 보급 방안을 연구했다"며 "훈민정음의 요람도시인 청주는 이제라도 훈민정음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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