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가 쌀 생산량에서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생산국이 됐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 농업부 시브라지 싱 차우한 장관은 지난 4일 인도 농업연구위원회(ICAR)가 개발한 25개 작물 184종의 개선 품종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인도의 쌀 생산량은 1억5018만 톤으로 중국의 1억4528만 톤을 넘어섰다"며 “인도는 식량 부족 국가에서 세계적인 식량 공급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차우한 장관은 또 184종의 신품종을 공개하며 "농민들이 더 높은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고품질 종자가 모든 농민의 밭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가 새롭게 공개된 184종 품종에는 122종 곡물, 6종 콩류, 13종 유지작물, 11종 사료작물, 6종 사탕수수, 24종 면화 그리고 황마와 담배 각 1종이 포함됐다.
농업부 데베시 차투르베디 차관은 "정부와 종자공사가 농민들에게 품질 좋은 종자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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