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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 직원들에 '외부 이해관계자 접촉 금지' 지시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2:27

수정 2026.01.05 12:26

[파이낸셜뉴스] 최근 쿠팡, KT 등 대형 정보유출 사건 조사를 맡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직원들의 외부 이해관계자 사적 접촉을 금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히 강조하고 나섰다.

5일 개인정보위원회는 송경희 위원장이 주요 현안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직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특별서신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5일 쿠팡, KT 등 대형 정보유출 사건 조사와 관련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직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특별서신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5일 쿠팡, KT 등 대형 정보유출 사건 조사와 관련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직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특별서신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조사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외부 접촉과 조사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원회 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는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특별서신에서 송 위원장은 △조사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사적 개별 접촉을 일체 금지 △부당한 알선・청탁에 대한 즉각 신고 체계 강화 △조사과정에서 확인하거나 취득한 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 유지 등 세 가지 핵심 준수 사항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수행 과정에서 외부의 영향력 행사와 정보획득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개인정보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전 직원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