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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향후 3년 내 2조원 매출 달성"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2:22

수정 2026.01.05 13:21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한국맥도날드 제공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한국맥도날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5일 "향후 3년 내 2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30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로코노미(Local + Economy)'로 대표되는 브랜드 신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월 '한국의 맛'을 확대 시행한 바 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이 프로젝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해외 지사를 통한 메뉴 수출을 논의 중이다.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도 함께 진행된다.

김 대표는 "고객 경험 강화 측면에서 맛,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고,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500개 매장을 목표로 신규 오픈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추진한다.

'사람' 중심 경영도 한층 강화된다. 김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에 발맞춰 좋은 일터를 위한 문화 조성 및 커리어 성장을 주요 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임직원의 자부심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