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한 트럼프에게 보낸 축하
"모든 악랄한 독재자에 분명한 메시지"
"모든 악랄한 독재자에 분명한 메시지"
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소셜미디어에서 "지속적인 연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3일까지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무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스타링크의 성명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성명과 함께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달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이 벌어진 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미국 국기로 바꾸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게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체포된 마두로의 사진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잔혹한 폭군으로부터 해방된 조국을 축하하는 수많은 베네수엘라 사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도 쓴 바 있다.
한편, 국제사회는 이번 마두로 사태를 두고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이번 군사행동이 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어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입장과, 독재 정권 타도를 환영하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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