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체포돼 압송된후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BC 방송은 5일 아시아에서 금값이 장중 온스(31.1g) 당 4408달러로 1.8% 상승했으며 은값 또한 3.5% 가까이 오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과 은값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까지 상승하다가 연말에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 유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개장 초기에 소폭 상승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후 매장량이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개발할 것임을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두로 대통령 이송이 당장 가계나 기업의 에너지 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2000년대초부터 급격히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 보완에 수십억 달러가 소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OCBC은행의 투자 전략가 바수 메논은 현재 베네수엘라가 세계 원유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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