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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공고히…내실 경영과 디지털 혁신 총력"
박 회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전사 흑자 달성으로 안정적 재무구조 확립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 △고객 경험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구축 △이익 중심의 원가구조 개선을 제시하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에넥스'를 만드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박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수주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업 안정성 확보부터 공간 패키지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 자사몰 기반의 고수익 모델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부문의 역량을 이익 극대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 고도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존 가구 제조를 넘어 공간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외연 확장도 본격화한다. 효율이 낮은 관행적 사업 모델은 과감히 재편하고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고도화 등 핵심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에넥스는 지난해 3D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창립 55주년을 맞는 올해는 고도화된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홈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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