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1일 선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1호 출사표’를 던진 진성준 의원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처리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약했다.
진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청산 입법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민생경제대책에 주력하겠다”며 기존 민생부대표를 격상한 민생수석부대표 신설 및 정쟁으로 밀린 민생법안 처리 등을 약속했다.
진 의원은 이어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다. 특별히 ‘을들의 교섭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에 힘을 쏟겠다”며 온플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입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근 불거진 ‘공천 헌금’ 사태를 의식해 “국회 윤리특위를 즉각 구성해 가동하겠다”며 공직윤리 현장교육 의무화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진 의원은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며 ‘5개월 임기 원내대표’에만 머무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이번 원내대표 보선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에 따른 것으로, 차기 원내대표는 오는 6월까지인 김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 5개월만 보장받는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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