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 4만1347명 참여
'KTX 실내 환경 개선' 2위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최고의 철도서비스로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철도서비스 개선 성과 10개를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는 총 4만1347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는 전체의 22%(2만786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서비스는 KTX 이용 중에도 승무원의 도움 없이 승객이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직접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위는 화장실 리모델링과 특실 좌석 시트 교체 등을 포함한 'KTX 실내 환경 개선'으로 16%(1만9906표)를 기록했다.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낮은 화면 등을 지원하는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는 13%(1만5570표)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총 길이 111m의 서울역 파노라마 미디어 월 '플랫폼(Platform) 111'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AI 챗봇 도입 △현금 결제 승차권 계좌이체 환불 서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24년 최고의 철도서비스로는 '코레일톡 열차 위치 안내서비스'가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든 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전용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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