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M, 2025년 11만535대 판매…수출은 11년 만에 최대 실적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6:11

수정 2026.01.05 16:11

신모델 무쏘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 통해 판매 늘릴 것"
무쏘. KGM 제공.
무쏘.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총 11만535대를 판매해 2024년(10만9424대)보다 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내수는 2025년 4만249대로 전년 대비 14.4% 감소했지만, 수출은 7만286대로 12.7% 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11년 만의 최대 기록이다.

KGM은 유럽과 중남미 등 신제품 출시 확대와 함께 페루,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수출 실적 증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토레스로 2만1541대가 팔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9천659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 9.6% 감소한 수치다.


KGM은 "올해에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