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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 하반기 개원…정원 96명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6:46

수정 2026.01.05 16:46

인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시립 치매요양원이 올 하반기 개원한다. 시립 치매요양원 조감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시립 치매요양원이 올 하반기 개원한다. 시립 치매요양원 조감도.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최초의 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한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계양구에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해 치매전문 장기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립 치매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입소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치매 진단을 받은 장기요양 2∼5등급 어르신이다. 입소 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기간만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원은 96명으로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80%를, 입소자가 20%를 부담한다.

시는 상반기에 치매요양원 공사를 준공하고 3∼4개월의 준비를 거쳐 하반기에 개원할 계획이다.

시는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 후 요양보호사 등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치매요양원 누리집과 고용24, 복지넷, 인천일자리포털 등에 채용공고를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와 주간보호센터,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공공 기반 통합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