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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13일 최초 공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6:45

수정 2026.01.05 16:45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로고. 르노코리아 제공.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로고.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이자 올해 1·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신차의 이름 '필랑트'(FILANTE)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13일 필랑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르노 필랑트는 르노 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의 중 하나다. 이 전략은 유럽 외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한국은 중형 및 준대형(D/E세그먼트) 자동차 개발과 생산 허브다.

그랑 콜레오스가 그 첫 번째며, 필랑트가 두 번째다.

신차 이름 필랑트는 1956년 르노가 공개한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것으로 당시 르노가 지상 최고속 기록을 세우기 위해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시속 300km를 돌파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모델로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며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구현해 낸 모델이자 르노의 글로벌 업마켓(Upmarket)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