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고객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수억원을 편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휴대전화 대리점 업자인 A씨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와 명의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해 2억5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객 몰래 개통한 휴대전화의 개통 수당과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0여명에 달한다.
피해자는 대부분 노령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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