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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최상위 VIP '쟈스민 시그니처' 신설…신세계 트리니티·롯데 에비뉴엘 블랙에 '맞불'

뉴시스

입력 2026.01.05 17:14

수정 2026.01.05 17:14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현대백화점은 우수고객(VIP) 프로그램 중 최상위 등급으로 '쟈스민 시그니처'를 신설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기존 최고 등급인 쟈스민 블랙의 상위급으로 쟈스민 시그니처 등급을 신설한다.

쟈스민 시그니처 등급은 현대백화점 연간 적립 금액 최상위 기준에 해당하는 고객 중 내점 일수와 VIP 선정 이력 등을 고려해 극소수자에게 부여한다.

해당 등급 소지자는 모든 지점에서 발레파킹과 무료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최상위 등급인 쟈스민 블랙 등급과는 달리 발레파킹에 우선 출차가 적용된다.



아울러 쟈스민 시그니처 회원은 백화점 안팎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해당 등급 만의 최상위 콘텐츠와 프라이빗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그밖의 백화점 모든 점에서 회원 본인을 포함한 최대 3인까지 블랙 라운지를 통합 1일 1회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존 쟈스민 블랙 등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롯데백화점은 최상위 매출 고객 777명을 대상으로 '에비뉴엘 블랙'을, 신세계백화점은 최상위 매출 고객 999명을 대상으로 '트리니티' 회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VIP 프로그램을 개편해 기존 '퍼플'(구매 금액 5000만원 이상)과 '에메랄드' 등급(구매 금액 1억2000만원 이상) 사이에 '사파이어' 등급을 추가했다.


구매 금액 8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파이어 등급이 신설되면서 에메랄드 등급의 기준 금액은 기존 1억원에서 2000만원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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