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페이앱
전상호 리더·신민상 프로덕트리더
Npay 청소년 앱·선불카드 선봬
10대들의 생활 일일이 직접 조사
단순결제 넘어 주식투자 등 반영
스스로 금융 경험 쌓아가기 좋아
전상호 리더·신민상 프로덕트리더
Npay 청소년 앱·선불카드 선봬
10대들의 생활 일일이 직접 조사
단순결제 넘어 주식투자 등 반영
스스로 금융 경험 쌓아가기 좋아
네이버페이(Npay) 페이앱(App)의 전상호 리더와 신민상 프로덕트리더(PL)는 5일 10대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Npay 10대 전용 앱'과 선불카드 '머니카드 와이(Y)'의 기획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전 리더는 "기존 금융권은 부모 중심의 관리형 모델을, 핀테크 업계는 자녀 중심의 자율형 모델을 주로 제공해 왔지만 그 사이에 부모의 불안과 자녀의 독립성 사이 간극이 존재했다"며 "금융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10대에게 모든 선택을 맡기는 데 대한 부모의 걱정, 부모세대가 익숙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은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기에 이들은 리서치와 외부 조사, 분석 등을 통해 10대의 금융생활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기획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가설과 현실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서비스 구성에도 이러한 피드백이 반영됐다. Npay 10대 전용 앱은 △받은 용돈으로 자주 가는 매장에서의 반복 결제 △친구들과의 결제내역 정산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 등 청소년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고민이 깊었던 만큼 10대들의 적응도 빨랐다. 신 PL은 "내부 테스트와 사용자 검증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10대가 서비스를 대하는 태도였다. 기능이나 설명을 길게 안내하지 않아도 자신의 일상에 바로 대입해 사용했다"며 "10대 전용 서비스라고 해서 특별한 사용법을 가르치기보다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 리더는 "10대 전용 Npay 앱을 통해 '금융의 첫 순간'을 조금 더 안심되고, 정돈된 경험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10대가 처음 마주하는 Npay의 장점은 단순히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이 아니라 금융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안내해 주는 존재라는 인식이 남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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