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원태 한진 회장 "체질개선으로 글로벌 톱 캐리어 도약"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5 19:07

수정 2026.01.05 19:07

조원태 한진 회장 "체질개선으로 글로벌 톱 캐리어 도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5일 2026 신년사를 통해 "이제 한진그룹의 경쟁 상대는 대한민국 내에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 글로벌 트렌드를 면밀하게 읽고 거시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관세 불확실성, 유가·환율 부담 등 대외 변수 속에서 팬데믹 기저효과와 공급망 특수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인식했다. 장밋빛 전망보다 냉철한 현실 인식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통합 항공사 스케일 효과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통합 대한항공은 240여대, 통합 진에어는 60여대 규모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캐리어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한진은 전 세계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겨냥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를 면밀히 읽고 거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