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로보택시 기대로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10%, 리비안은 0.93%, 루시드는 4.84%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3.10% 급등한 451.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5000억달러를 돌파한 1조502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로보택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이미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구역을 44% 확장했으며,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사이버캡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유명 증권사 스티펠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50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금보다 13% 정도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스티펠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분야에서 전진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간 주가 상승의 중요한 동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테슬라는 3%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비안은 0.93% 상승한 19.59달러를, 루시드는 4.84% 급등한 11.6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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