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벡스코는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DSK 2026'(드론 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방산·넷제로(탄소중립)·공간정보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자율비행·관제, 데이터 분석, 보안 및 감시 등 무인기 활용 전반에 AI 기술이 적용되면서 올해 전시는 단일 기술 중심이 아닌 산업 간 연계와 적용 사례를 조망하는 구조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벡스코는 전했다.
특히 AI와 보안 기술을 결합한 전문 전시 영역과 부품 국산화와 관련한 국내 기업들을 위한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 기술 실증과 비즈니스 논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해외 참가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주요 수요처인 전 세계 테크·방산 분야 정부·군 관계자와 대기업 주요 인사, 대사관 관계자 등이 바이어로 참여할 전망이다.
또 참가기업들이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능 및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한다. 이달 중 출시되는 DSK 전용 앱은 AI 기반 바이어 매칭과 비즈니스 메신저, 미팅 캘린더 기능을 통해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및 계약 연계를 지원한다. 행사 2일차에는 참가사와 바이어, 내외빈 등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아워'를 통해 바이어 및 고객사 간 집중도 높은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2026 DSK 콘퍼런스'에서는 드론과 AI, 국방, 우주,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의 확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콘퍼런스 첫날(25일)에는 '2026 에어 모빌리티 트렌드'(Air Mobility Trend)를 주제로 세계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2026년 법·규제와 시장, 기술 및 국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26일에는 주제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개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벡스코 이준승 대표이사는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DSK 2026은 기술과 시장,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DSK 2026'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전시회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 문의는 DSK 사무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