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박물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K-문화사절단'이었던 조선통신사가 돼보는 특별한 역사 체험이 펼쳐진다.
부산시립박물관은 13~18일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케이(K)-문화사절단, 조선통신사 속 직업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관 상설전시실의 유물을 통해 조선통신사의 역할과 당시 다양한 직업을 탐구하고, '나만의 외교 여권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의 마무리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약 조선통신사였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지 상상해 보고, 직접 자신만의 '조선통신사 외교 여권'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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