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그래놀라는 옥수숫가루에 설탕 등을 섞은 콘플레이크와 달리, 통곡물과 견과류 등을 뭉쳐 구워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오리온은 분석했다.
오리온은 "오!그래놀라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라며 "오!그래놀라는 전체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이 2024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입소문이 나며 누적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했다"며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이 빚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리온은 전북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설비를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다른 그래놀라 제품 구현도 가능해졌다.
오리온은 현재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장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리온은 2018년 7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총 10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중국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따룬파(RT-Mart)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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