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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머물자리론 문턱 낮췄다...참여자 모집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09:16

수정 2026.01.06 09:16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연 2~2.5%의 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자 지원 한도는 연 최대 250만원으로, 기본 2년간 지원되며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심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5일로 대폭 축소하고, 대출 실행기간도 신청 다음 달 15일인 것을 신청 다음 달 1일부터 실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불필요한 서류제출 부담을 없애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연소득 본인 6000만원, 부부합산 1억원 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전월세전환율 6.1% 이하의 주택이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월 5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매달 15일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