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드림텍,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09:16

수정 2026.01.06 09:16

자립준비청년들이 드림텍 아산사옥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드림텍 제공
자립준비청년들이 드림텍 아산사옥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드림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드림텍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2026년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6일 드림텍에 따르면 2022년부터 이어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4기에 걸쳐 25명 자립준비청년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2026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모집은 드림텍과 유니퀘스트, 나무가가 함께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총 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하는 해로, 드림텍은 그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범위와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지원 대상자 전공 범위를 기존 이공계열 중심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융합계열과 디자인 공학계열까지 넓혀, 산업 변화에 맞춘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한다. 또한 관련 사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이 후배 기수를 지원하는 '선배 멘토링' 제도를 도입, 선배 기수 경험이 다음 기수 진로 준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림텍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인당 최대 900만원 장학금 지원과 함께 △진로 설계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모니터링을 통한 생활 밀착 지원 △현업 재직자 멘토링 등을 연계해 운영된다. 멘토링에는 드림텍 임직원을 비롯해 유니퀘스트, 나무가, AI매틱스 등 관계사 소속 재직자들이 참여해 진로 상담과 실무 조언을 제공한다.

앞서 2025년에는 프로그램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도 진행했다.
장학생들은 드림텍 아산사옥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실제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기업 탐방에 참여했다. 2박 3일간 진행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 진출 이후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김현수 드림텍 사회공헌팀 팀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지원을 넘어,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믿게 해주는 환경"이라며 "첫 졸업생 배출을 계기로, 앞으로도 제조 기술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