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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썰매에 붕마카세까지"...에버랜드, 겨울 눈축제 '풀가동'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0:50

수정 2026.0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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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익스프레스 코스 인기
테마형 먹거리 콘텐츠도 호응
방문객들이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눈썰매장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기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방문객들이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눈썰매장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기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겨울방학과 새해 시즌을 맞아 스노우 테마 축제를 확대 운영하며 겨울철 고객 유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현재 겨울 축제 '스노우 오즈 파크'를 통해 다양한 눈놀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약 200미터 길이의 대형 눈썰매 '익스프레스 코스'를 개장하며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3개 전 코스를 전면 가동했다.

특히 익스프레스 코스는 최대 4명이 함께 원형 튜브에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크다. 1인용 튜브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코스', 사계절 운영되는 '레일 슬라이드'까지 더해 총 3종의 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약 240평 규모로 확장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바디 슬라이드, 나무 썰매 등 다양한 눈놀이가 가능하다. 스노우 야드에서는 미니 썰매와 눈사람 만들기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포토존과 공연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메인 공간인 알파인 빌리지에는 오즈의 마법사 콘셉트의 포토월과 캐릭터 연출물이 설치됐고, 360도 회전 영상 촬영이 가능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인기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캐릭터 '레니앤프렌즈'가 출연하는 댄스 퍼포먼스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는 알파인 빌리지 무대에서 하루 여러 차례 열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는 테마 굿즈도 함께 판매 중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연중 시즌별 이색 먹거리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붕어빵 러쉬(Rush)'를 운영 중이다.
팥붕·슈붕·피자붕 등 다양한 메뉴의 '붕마카세'를 선보이며 대형 포토존과 결합된 체험 요소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확산을 노리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