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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전용선 '삼표 2호', 해양환경 관리 모범선박 선정

뉴시스

입력 2026.01.06 09:40

수정 2026.01.06 09:40

동해해경 선정 '2025 해양환경 관리 모범 선박' 획득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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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표시멘트는 5400톤(t)급 시멘트 운반선 '삼표 2호'가 2025년 해양환경 관리 모범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양환경 관리 모범선박 제도는 50t 이상 유조선과 200t 이상 일반선박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동해해경은 해양오염 방지 설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폐유 및 폐기물의 적법 처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선원의 해양오염방지 및 해양보존 의식 등을 포함한 총 11개 항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삼표 2호'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80%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아 모범선박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범선박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관리법'과 '항만대기질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경우, 1회에 한해 과태료의 2분의 1이 감경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오염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법규 준수를 넘어 자발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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