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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전동킥보드·이륜차 법규위반 대대적 단속…"전 경찰서 동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2:00

수정 2026.01.06 12:0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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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이 새해를 맞아 개인형이동장치(PM)와 이륜차 법규 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전 경찰서 교통경찰 267명과 교통기동대 65명, 교통싸이카 40대를 총동원해 PM·이륜차 불법 운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 주행과 신호 위반,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장구 미착용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속과 함께 가시적인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과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이 최근 3년(2022~2025년)간 PM·이륜차 평균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PM 사고는 △송파(54.0건) △수서(46.7건) △강남경찰서(40.3건) 관할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사고는 △송파(217.3건) △동대문(212.7건) △관악경찰서(165.7건)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PM·이륜차 사고 다발 지역인 송파·강남·동대문·관악경찰서 관할에 교통싸이카와 교통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법규 위반 운전자의 도주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경찰은 앞으로 1년간 PM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상시 추진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전 경찰서가 대대적으로 불시에 실시하는 PM·이륜차 단속은 무질서한 법규 위반행위 근절에 대한 경찰의 강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완전히 근절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께서 음주운전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